고객에 앞서 직원부터 감동시켜라

"고객에 앞서 직원부터 감동시켜라" 

 

이 말은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가장 존경했었던 사회의 은사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가장 최고의 고객은 너의 선임이다"라고 말씀해 주신 기억이 생각난다 그때는 이 말의 의미를 30% 정도밖에 이해를 못 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은 60% 까지는 이해가 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나의 경험담에서 이야기하기로 하고 일단 책의 내용으로 돌아가자 

 

 

 

"장사란 이익보다 사람을 남기는 것"

이 말은 조선시대 최고의 상인 상도 임상옥 님께서 남기신 말이다 

사람을 남긴다 뭐 단골고객을 많이 확보하라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사업을 하게 되면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게 된다 그 인연 중에 제일 첫 번째가 직원인 것이다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단지 손님에게만 한정을 두는 것이 아니라 심사숙고해서 채용한 직원들까지도 아니 직원들의 가족까지도 챙기시는 내용을 보면서 나도 저런 회사 대표 밑에서 일하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한다 

요즘 툭하면 정리해고다 칼바람 분다 더욱이 사람을 더 쉽게 해고하도록 하기 비정규직 계약직 이런 제도까지 만들며

직원들 알기를 회사의 소모품으로 여기는 기업의 대표들이 많은데 참 너무나도 대비가 된다

2장의 소재목들을 보면 " 직원이 살아야 회사가 산다" , "훌륭한 인재로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 식구(직원)를 더 큰 인재로 키울 수 있다는 믿음" 과연 대한민국의 수많은 기업들 중에 이런 생각을 하는 기업의 대표가 얼마나 될까? 

 

 

 

"직장인 마인드 자영업자 마인드"

회사에서 똑같은 급여에 똑같은 일을 하는데 누구는 승진이 빠르고 누구는 승진에서 누락되고 나는 어느 쪽일까? 

많은 직장인들 중에 누구는 월급에 비해 업무가 많다고 불평만 늘어놓는 사람이 있는 반면 

다른 누군가는 불평 대신 어떻게 하면 업무를 효율적으로 훌륭하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

누가 더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될까?

당신이 만약 후자에 속한다면 설명 당신이 업무를 잘 끝낼 수 없었다 치더라도 당신의 상사에게 미운털이 박힌 사람이 아니라면 상사는 당신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고 싶어 할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의 상사는 알고 있다 업무가 많고 힘들다는 것을 그리고 당신이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말이다

하지만 당신이 전자의 경우라면 아무리 훌륭하게 업무를 끝냈다 라도 당신의 상사가 당신의 불만 섞인 표정을 보거나 불평하는 말을 우연히 듣게 되었다면 당신은 어떻게 될까?

중요한 일에는 철저히 당신을 업무에서 배제할 것이다 왜? 언제 퇴사할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중요한 일을 맡기는 바보는 없을 테니까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

마태복음에 나오는 이야기로 어떤 부자가 세명의 종에게 한 개의 달란트, 두 개의 달란트 , 다섯 개의 달란트를 나누어 주고 오랜 기간 여행을 다녀왔는데  다섯 개의 달란트와 두 개의 달란트를 받은 종은 열심히 노력해서 두배로 불렸는데 한 개의 달란트를 받은 종은 그 한 개의 달라트마저 잃을까 무서워 땅에 묻어 두었다고 한다 여행에서 돌아온 부자는 두배로 불린 종은 칭찬을 하고 한 개의 달란트를 받은 종은 한 개의 달란트마저 빼앗기고 쫓겨났다는 일화다

이 본문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한 개의 한 개의 달란트를 받았으면 그 한 개의 달란트를 가지고 노력을 해서 이자를 받던가 했어야 하는데 그것마저 잃을까 무서워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게으름을 탓하는 것이다

즉 세상은 어차피 불공평하다 하지만 불공평하다고 불평만 하고 있을게 아니라 그럼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고 주어진 환경과 조건에서 최선을 다해 나보다 좋은 환경에서 태어난 사람보다 앞서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본문에서 말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을 바꾸는 것은 나의 자유의지"

세상에는 성공한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여기서 내가 말하는 성공한 사람은 부모에게 받는 유산이 많거나 집안이 원래부터 부자였던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김성오 대표님처럼 부모님이나 그 누구한테 도움받지 않고 스스로 노력해서 지금의 성공을 일궈낸 자수성가를 한 사람을 뜻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계속해서 성공만 했을까 처음부터 단 한 번의 실패 없이 감히 단언컨대 아무런 어려움 없이 시련 없이 실패 없이 성공한 사람은 없다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참 우여곡절도 많고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사연이 참 많다 그래서 그들의 성공은 더 빛나 보이고 멋있어 보인다

 

일상의 작은 성공들이 하루의 성공이 되고 한 달의 성공을 만들고 일 년의 성공을 만들고 인생을 성공하도록 만든다

일상의 작은 성공은 뭘까 바로 사소한 생각이라도 실천하는 것이다